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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직 판사, 진로안바꾼다며 택시기사 폭행
[헤럴드생생뉴스]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현직 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5일 택시운전 기사를 폭행한 수도권 한 법원의 A(42)판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판사는 지난 15일 0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택시에 탑승...
2012.09.26 06:50
구리시 표지석 낙서…경찰 수사 '장난' 가닥
[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구리시청 표지석 낙서 사건을 수사 중인경찰은 일단 반일 감정과는 관련이 없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25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시청사에서 2km가량 떨어진 왕숙교 다리기둥 3곳에서 비슷한 낙서를 발견했다.경찰은 왕숙교와 표지석의 낙서를 비교한 결과 글씨체와 그림이 유사해 동일범의 소...
2012.09.25 21:55
대입 서류 바꾸려고 학교 무단침입한 모녀 덜미
[헤럴드생생뉴스] 대학입학 전형 서류를 바꿔치기 하기 위해 모 대학에 잠입한 모녀가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5일 대입전형서류를 바꾸려고 몰래 학교 건물에 들어간 혐의(업무방해 등)로 박모(46)씨와 신모(21)씨 모녀를 25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모녀는 이 날 새벽 ...
2012.09.25 20:16
병원 이사·의사, 인천 택시기사 집단 폭행
의사 등 인천의 한 병원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자 5명이 택시기사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5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이 사이트에는 ‘택시기사인 아버지께서 병원관계자와 의사들에게 무차별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차량 ...
2012.09.25 18:37
병원 입원한 중고생이 초등생 성폭력…경찰 수사중
[헤럴드생생뉴스] 충남 공주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10대 남자 청소년 사이에 성폭력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25일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30분께 국립병원인 이 병원 2층 남자병동 입원실에서 A(15)군 등 중·고등학생 3명이 B(11)군과 C(13)군 등 초등학생 2명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했다.피해 학...
2012.09.25 18:28
서산시민 2만여명 피자집 성폭행 가해자 엄벌 탄원
[헤럴드생생뉴스] 충남 서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서산 여대생 성폭력 사망사건 대책위원회’는 사건 가해자 안모(37) 씨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며 시민 2만여 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제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엄중 처벌과 재발...
2012.09.25 18:26
서울시, “추석연휴쓰레기는 10월 2일부터 버려주세요”
서울 시민은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다 걸리면 과태료 10만원을 내야 한다.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 운영에 맞춰 생활쓰레기 수거를 추석연휴인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중단하고 10월2일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추석 연휴 전인 28일까지 가정과 상가에서 배출한 쓰레기의 경우 폐기물 처리시설에 반입해...
2012.09.25 18:07
S&P, 서울시 장기신용등급 ‘A+’로 상향조정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서울시의 외화 및 원화 장기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상향조정했다. 역대 가장 높은 등급으로 A+’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2000년 ‘BBB’ 등급을 부여받은 후 2002~2004년 ‘A-’, 2005~2011년 ‘A’등급을 각각 받았다. 장기 신용등급과는 달리 단기 신...
2012.09.25 18:07
추석맞아 소셜커머스 상품권 사기 주의보
추석을 맞아 선물용으로 쓰이는 상품권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백화점 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시중가보다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한다는 달콤한 유혹에 속아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 사이트는 현금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수백명에게 거액을 가로챈 혐의다. 최근 A씨도 한 소...
2012.09.25 18:07
친딸 성폭행 ‘인면수심’ 아버지 구속영장
[헤럴드생생뉴스] 6차례나 친딸을 성폭행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횡성경찰서는 25일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6시께 횡성군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잠을 자는 친딸(14)을 성폭행하는 등 지난해부터 1년간 6...
2012.09.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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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매달 2000만원씩 이체하는 그들…초고가 월세 청담서도 나왔다[부동산360]
전월세 시장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에서 초고가 월세도 흔해지고 있다. 초고가 월세가 자주 등장했던 성수동, 한남동에 이어 최근 청담동에서도 2000만원대 월세가 등장했다. 19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린든그로브 전용 203㎡는 지난달 5일 보증금 5억원에 월세 2080만원으로 신규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같은 평형은 2022년 10월 보증금 5억원, 월세 1800만원에 거래가 체결됐는데, 2년 사이 월세가 280만원이나 뛴 셈이다. 청담린든그로브는 2017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