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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난방공사 상임이사에 한건택ㆍ이준태씨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한건택 부사장(상임이사ㆍ사진)을 연임하고 신임 사업본부장(상임이사)에 이준태 전 지식경제부 감사담당관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했으며 지역난방공사 기획처장, 사업개발처장, 전략경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공공...
2011.05.16 09:22
인천 야산서 백골 시신이...무슨일?
인천의 한 야산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량산 기슭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A(49)씨가 백골 상태인 사람의 뼈와 옷가지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 발견 장소의 주변 나무에서 변사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2011.05.16 09:13
방준혁 인디스앤 대표 모친상 등
▶방준혁 (인디스앤 대표ㆍ전 CJ인터넷 사장)씨 모친상 = 15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5시, (02)2101-9903~4 ▶손호건(전 경북체육중ㆍ고 교장)씨 별세, 손태호(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씨 부친상=15일 오전 8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410-6912 ▶박예정(국가유공자)씨 별세, 박권원(세림...
2011.05.16 09:10
서울 교통유발부담금 15년만에 인상 추진
서울시내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대형 건물에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이 15년 만에 인상 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기준인 단위 부담금을 ㎡당 35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단위 부담금을 조정할 수 있는 범위(교통유발계수)를 최대 100%에서 200%로 높이는 방안을 국토해양부와...
2011.05.16 09:04
정연수위원장 “3노총 대표자회의 이달개최”
제3노총 출범을 위한 대표자 회의가 5월 중에 개최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제3노총 출범 준비위원회가 꾸려진다.‘국민노총(가칭)’으로 알려진 제3노총 출범을 준비 중인 정연수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은 “5월 중에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날짜를 잡고 있다”며, “이달을 넘기지 않고 대전에서 대표자 회의...
2011.05.16 09:03
허창수 GS 회장, 6년 연속 개인 주식 기부
허창수 GS그룹회장이 재단법인 남촌재단에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약 40억원 규모의 GS건설 주식 3만1500주를 출연, 6년 연속 기부 약속을 실천했다. 16일 GS건설에 따르면, 허 회장은 그동안 2006년 12월 3만5800주, 2007년 1월 8만6310주, 2008년 1월 2만8660주, 2009년 4월 3만2470주, 2010년 8월 4만9020주 등 매년 한 차...
2011.05.16 08:51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경제개발 협력 논의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총리 관저에서 훈센 총리를 만나 극동건설과 캄보디아의 우호관계 증진 및 국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날 면담에서 훈센 총리는 “2004년부터 캄보디아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온 극동건설이 최근 캄폿-프놈펜 3번국도 공사 역시 성공...
2011.05.16 08:44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경제개발 협력 논의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총리 관저에서 훈센 총리를 만나 극동건설과 캄보디아의 우호관계 증진 및 국가 인프라 구축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날 면담에서 훈센 총리는 “2004년부터 캄보디아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온 극동건설이 최근 캄폿-프놈펜 3번국도 공사 역시 성공...
2011.05.16 07:56
3판)도로명주소 변경사업에 정부예산 2000억 썼다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도로명주소’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지난해까지 도로명주소 변경사업에 예산 2000억원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 230곳의 시ㆍ군ㆍ구 15만8254개의 도로구간에 29만9668개의 도로명판을 교체하고, 562만2530개의 건물번호판 교체...
2011.05.16 07:33
아디다스 '3선줄' 고유 상표권 인정
스포츠용품 업체 아디다스가 자사 제품의 ‘3선 줄무늬’를 고유 표장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강영수 부장판사)는 독일 아디다스 본사와 ㈜아디다스코리아가 스포츠용품 인터넷 쇼핑몰 F사를 상대로 낸 상표권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재판부는 ”각종 스포츠 경기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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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