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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유가 시대… 난로가 최고
2011.01.10 11:40
‘탈북 미성년’강간혐의 전도사 항소심도 무죄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강형주)는 해외에서 탈북자 지원활동을 하다 만난 탈북 미성년자를 여러 차례 강간한 혐의(준강간, 피보호자 간음)로 기소된 전도사 김모(40) 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당시 16세였던 서모 양이 미국행을 위해 라오스에 머무르는 동안 김 씨와 쇼핑, 식사를 함께 하...
2011.01.10 11:40
지난해 5대범죄 발생 살펴보니…...토요일 새벽 0시~4시...노상 범죄 가장 많았다
살인ㆍ강도 등 5대 범죄가 지난해 하루 평균 1588건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살인ㆍ강도ㆍ강간ㆍ절도ㆍ폭력 등 5대 범죄는 총 57만9751건이 발생했다. 이는 2005~2009년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5만2828건(10.1%) 증가한 것이다. 하루 평균 기준으로는 1588건이 발생해 최근 5년간 평균...
2011.01.10 11:39
정부 부처 영문홈피 오탈자·오류 그대로…......대한민국 감사원장이 아직도 김황식?
우리나라 감사원장은 누구일까? 일반인들은 감사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하복동 감사위원이라고 답하겠지만, 외국인들은 아마도 김황식 국무총리를 감사원장으로 대답할 것 같다. 왜냐면, 감사원 영문 홈페이지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아직도 감사원장으로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헤럴드경제가 지난해 G20 정상회담을 앞...
2011.01.10 11:39
‘함바의혹’ 靑 감찰팀장 전격사표
청와대가 ‘함바집 로비’ 의혹이 제기된 민정수석실 배모 감찰팀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일 “감찰팀장이 함바집(건설현장 식당) 운영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직후 사직서를 제출했고 조만간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일 감찰...
2011.01.10 11:34
1000억 벌어 500억 살포…靑까지 손 뻗친 ‘통 큰 로비’
국회의원·경찰수뇌 등 망라로비 대상인물 30여명 육박유력인사 파일 만들어 관리현금 양주박스에 담아 전달고향 특산물 홍어도 선물브로커와 건설사 대표 간의 건설현장 식당(일명 ‘함바집’) 운영권을 둘러싼 비리 의혹이 청와대로까지 불똥이 튀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고위 공직자들을 상대로 무차별 로비를 퍼부었던...
2011.01.10 11:29
“내가 터미네이터다”…모형권총 휘두르며 폭행한 30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편의점에서 둔기로 유모(34)씨의 머리를 내리쳐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이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유모(34)씨에게 다가가 평소 지니고 다니던 철제 모형 권총(레저형 권총)의 손잡이 부분으로 유씨의 머...
2011.01.10 11:28
을지병원 연합뉴스 출자는 합법?…성급한 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을지병원의 연합뉴스TV 출자의 의료법 위반 여부에 대한 법률 자문이 있기도 전에 유권해석을 내리고 있어 너무 성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난 7일 이동욱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국장)은 을지병원의 연합뉴스TV 출자와 관련해 앞서 4일 알앤엘바이오의 불법 치료 관련 브리핑 때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
2011.01.10 11:10
교총 “보수-진보 대립구도 틀 벗어던지자"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10일 “보수와 진보의 대립 구도적 틀을 과감히 벗어던져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상급식, 체벌금지 등의 문제로 반목을 벌여온 진보와 보수 성향 인사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인 데다, 양대 교원단체인 교총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의 ‘공조 모드’가 불거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2011.01.10 11:00
<부고> 안현식씨 부인상 外
▶안현식(교원그룹 경영지원본부장)씨 부인상=9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2227-7566▶문진호(한국전력기술 부장)씨 부친상, 김문경(한국남부발전 대회사업전략실 처장)ㆍ방하집(세화고 교사)씨 장인상=9일 오전 1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2258-5957 ▶박귀용(전 국방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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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원 백기든 여의도 시범아파트… 65층 아파트 고지 보인다 [부동산360]
데이케어센터(노인돌봄센터) 기부채납으로 서울시와 갈등을 겪던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가 마침내 정비구역지정 주민 공람 절차에 돌입했다. 54년차 노후 단지인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 2473가구로 재탄생한다. 14일 영등포구청은 이날부터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람 중이다. 시범아파트는 1971년 12월 준공된 단지로 현재 최고 13층, 1584가구 규모다. 여의도동 50번지 일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며 구체적 평형은 ▷60㎡ 이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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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