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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주호, 대학 총장들 만나 의대 교육여건 개선계획 요청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전국 의대 총장에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계획을 마련하도록 요청한다. 이날 오전 이 부총리는 의대를 운영하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의대 증원 배정 발표 후 열리는 첫 간담회다. 의대 증원에 따른 각 대학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지원방...
2024.03.22 08:56
방산 특화 대학 명지대, 방위산업진흥회와 인력양성 업무협약 체결
명지대가 한국방위산업진흥외와 방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는 지난 20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방위산업 및 방산안보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 인적·학술적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24.03.21 17:13
명지대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총회서 업무협약…기독교 학교 발전 뜻 모은다
명지대가 ‘2024년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정기 총회’에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독교 학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지대는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에서 사학미션과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기독교사학의 특수성과 자주성...
2024.03.21 17:13
고려대 총장 “비수도권 병원 부족…의대 증원 대학들 인프라 구축해야”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비수도권 중심 의대 증원 배정과 관련, “비수도권 대학이 과연 의사들을 육성할 만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에선 수도권 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리고 병원도 부족한 상황이다. 증원된 의대와 지역에서 의 양성이 잘 이뤄지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2024.03.21 16:31
“대화 끝, 사직 규모 키울 것” 전의교협도 집단사직 가세…의료계 반발 악화일로
정부가 내년도 의대 증원 분 2000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의대 증원 추진에 못을 박은 가운데 의료계와의 대치가 악화일로다. 의대 교수들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직서 제출 규모를 더욱 키워 강경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전공의 이탈로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 공백 속 환자 피해가 가중될 전망이다. 정부가...
2024.03.21 09:18
전의교협 “전국 의대 증원에 수백 조 들 것…해리포터 세상이냐” 반발
전국 의과대학 교수 협의회(전의교협)는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200명’을 배분한 것과 관련해 “건물 설립에 교수, 조교, 직원까지 각종 인력을 충원하려면 수백 조가 들 것”이라며 반발했다. 20일 전의교협 소속 조윤정 고려대 의대 교수의회장은 이날 오후 첫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2024.03.20 17:19
충북의대 4배, 미니의대 2~3배씩 정원 확대…82% 지방 배정[의대 증원]
내년부터 충북대 등 지역 거점 국립대는 최대 4배, 미니의대는 최대 3배 이상 정원이 늘어난다. 정부가 의대 증원 분 2000명 중 82%(1639명)을 비수도권에 배치하면서 국립대 의대와 미니의대는 각각 최소 200명, 100명의 입학정원을 확보하게 됐다. 반면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라는 취지에서 서울권 의대 정원은 늘지 않는...
2024.03.20 14:23
의대 증원 지방 1640명 vs 서울 0명…거점 국립대 최소 200명 확보
내년부터 비수도권 의대 입학정원이 1639명 늘어난다. 내년부터 반영되는 의대 증원 2000명의 82%에 달하는 수치다. 반면에 지역별 의료 격차를 해소한다는 취지에 따라 서울권 정원은 한 명도 늘지 않고, 나머지 361명은 경기도와 인천권에 배치됐다. 20일 오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2024.03.20 14:19
[속보] 의대 증원 배정, 서울 ‘0명’…비수도권 1639명
의대 증원 배정, 서울 ‘0명’…비수도권 1639명
2024.03.20 14:19
병원장·암대학원장까지 “교수 사직 땐 병원 마비…의정 모두 양보하라”
“병원 정상 운영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입니다. 교수 사직까지 이뤄지면, 정말 병원이 마비될 겁니다. 정부도 의료계도 양보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오주형 경희대병원장) “전공의가 없어 20년 만에 저도 당직을 섰습니다. 의대 증원이 불가피하다면, 정부도 한 발 물러서야 합니다.” (명승권 국립...
2024.03.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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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10억 떨어진 지금 사들여?…베버리힐스 뺨치는 위례 단독주택 [부동산360]
최근 경기 악화와 고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빚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담보권 실행 경매)로 넘어가는 부동산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도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임의경매 물건이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성남시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으로 책정됐지만, 한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70%인 23억1193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는 5월 13일 매각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