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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미군 무기 내준 이라크, 러시아산 무기 수입?...모스크바서 양국 정상회담
요충지 라마디를 이슬람국가(IS)에 빼앗기고 수도 바그다드까지 위협에 빠진 상황에서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 IS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주로 러시아산 무기구매가 주된 내용으로 알려졌다.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푸...
2015.05.22 06:34
[정정보도] 베트남 달랏 랑비앙 산 한국인 관광객 사망 사고 관련
헤럴드경제는 지난 2023년 10월 27일 인터넷 국제면에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 인근 랑비앙산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발을 헛디뎌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포토존에 마련돼 있던 의자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았던 탓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발을 헛디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
2024.04.24 15:00
‘아들의 남편감’을 찾습니다... 오타 절대 아닙니다.
[HOOC] 딸도 아닌 아들의 남편감을 찾는다고요. 그것도 신문의 광고란에 버젖이.오타도 아니고 낚시성 허위 광고도 아닙니다. 100% 레알 팩트입니다. 주인공은 인도의 한 어머니.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이 어머니는 동성애자인 아들을 위해 그의 ‘남편’을 찾는 결혼 광고를 냈다고 하네요. [자료=Mum...
2015.05.22 06:33
오바마의 궤변(?)... ‘IS에 진 건 이라크군, 미군 아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슬람국가’(IS)의 잇딴 승리에 대해 ‘미군의 패배는 아니다’라는 논리를 펼쳤다.그는 이날 공개된 미 잡지 ‘애틀랜틱’(The Atlantic)과의 인터뷰에서 서부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가 함락된 것과 관련, “전술적 차질이 생긴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나 우리가 IS에 지고 있는 것...
2015.05.22 06:31
대한민국 정치ㆍ경제의 힘!?...노인빈곤율 OECD 1위, 빈부격차 선진국 추월
한국의 노인(65세 이상) 빈곤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회원국간 빈부격차도 사상 최대로 커진 가운데 우리나라의 빈부격차는 선진국인 영국이나 일본과 비슷해질 정도로 벌어졌다.OECD가 2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12년 34개 회원국의 부유층 상위 10% 평균 소득은 빈곤층 하위...
2015.05.22 06:30
김정은 친형 김정철 런던에?…에릭 클랩턴 공연장서 포착
[헤럴드경제]김정은 북한 제1비서의 친형인 김정철로 추정되는 인물의 모습이 영국 런던에서 포착됐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보도했다.김정철로 추정되는 인물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런던에서 열린 에릭 클랩턴의 콘서트장에서 TBS 계열의 매체인 JNN의 카메라에 포착됐다.TBS는 그가 티셔츠에 가죽점퍼를 입은 모습이...
2015.05.21 21:28
이라크군 IS 방어선 돌파시도, 3번째 실패
이라크 정부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로부터 안바르주 라마디를 탈환하기 위해 3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좌절됐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라크군이 라마디 동부지역 IS의 방어선을 돌파하려 했으나 3번째 시도마저 무산됐다고 전했다.경찰과 친(親)정부 수니파 무장조직들은 새롭게 전선이 형성...
2015.05.21 16:49
200년 동안 96만배 뛴 동전
1800년대에 만들어진 미국 2.5달러 금화가 경매에 나와 240만달러에 팔렸다. 200년 사이에 96만배 가치가 뛴 셈이다.이번 경매를 진행한 스택스 보워스 갤러리는 자사 경매에서 1808년 제조된 2.5달러 주화가 240만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고 미국 경제전문매체 CNN머니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808년 2.5달러 금화. ...
2015.05.21 16:18
미국 주택임대비용 급등세, 3년 만에 주택가격 증가세 앞질러
미국 주택임대비용 인상률이 3년 만에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을 뛰어넘었다. 미국도 주택 임대시장을 전전해야 하는 서민들의 삶은 녹록치 않다.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는 20일(현지시간) 지난 4월 말까지 올 한 해동안 주택임대비용은 4% 오른 반면, 주택가격 상승률은 이보다 낮은 3%를 기록했다고 이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
2015.05.21 15:48
높이 300m, 길이 430m…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유리다리 “후덜덜”
[헤럴드 경제] 지상으로부터 300m 높은곳에 바닥이 유리로 된 다리가 있다면 그 위에 서 있는 기분은 어떨까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높이 300m, 길이 430m, 폭 6m의 ‘유리 다리’가 7월 중국 장자제(張家界) 국립산림공원에서 개장한다고 보도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사이트 캡처‘유리 다리’는 미국 그랜드캐니언의 스카...
2015.05.21 15:47
韓 수교 훈장까지 맏은 전 주한 日대사, “한국 반일 그만둘 때 됐다”
한국에서 한일 수교에 대한 의미로 훈장까지 받은 전 주한 일본대사가 한일갈등의 원인으로 한국을 지목한 사실이 드러났다.201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주한 대사로 임했던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는 이날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역대 대통령들이 반일정책으로 한일갈등을 조장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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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