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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 갈라 태아 꺼낸 엽기女…충격
[헤럴드경제]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임신한 여성의 배를 갈라 태아를 훔쳐 달아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출산을 앞둔 임신부가 온라인 벼룩시장에 올려진 아기 옷을 사기 위해 이 혐의자의 집을 방문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18일 미셸(26)은 신생아 옷을 판다는 광...
2015.03.23 09:22
[정정보도] 베트남 달랏 랑비앙 산 한국인 관광객 사망 사고 관련
헤럴드경제는 지난 2023년 10월 27일 인터넷 국제면에 베트남 유명 관광지 달랏 인근 랑비앙산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발을 헛디뎌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포토존에 마련돼 있던 의자가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았던 탓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발을 헛디딘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를 바로잡습니...
2024.04.24 15:00
[슈퍼리치] 돌체 앤 가바나ㆍ페이스북…우리가 몰랐던 ‘성(性)소수자’ 오너 5인방
재산과 명예를 쌓은 부자라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세상에 당당히 밝히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 ‘동성애자’로 쉽게 낙인찍는 사회의 편견에 맞선 글로벌 창업자 5명이 있다. 이 가운데엔 세계적 명품 브랜드 소유주, 글로벌 SNS기업 공동창업자도 속해있다.스테파노 가바나(왼쪽)와 도메니코 돌체. 명품브랜드 ‘돌체...
2015.03.23 09:21
싸움하는 딸 응원한 황당한 美 엄마…딸 맞았다고 권총 꺼내든 엄마도…
[헤럴드경제]중학생 딸이 친구와 주먹 싸움을 벌이는데도 말리지 않고 잘 싸우라고 응원한 미국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얼마 전에는 친구에게 맞는 딸을 돕기 위해 권총을 꺼내든 엄마가 검거되는 등 미국 엄마들의 빗나간 모정이 씁쓸함을 자아낸다.방과 후 학교 운동장에서 여중생 2명이 서로 주먹으로 치고 받으며 싸웠...
2015.03.23 09:18
“덴마크 전함들 러시아 핵미사일 표적 될 것” 러시아, 나토 MD 가담 덴마크에 핵공격 위협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추진하는 미사일방어체계(MD)에 덴마크가 적극 가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러시아가 ‘핵공격’을 할 수도 있다며 위협을 가했다.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등 서방 각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중국과 러시아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신냉전’이라 불릴 정도로 긴...
2015.03.23 09:18
‘타계’ 리콴유, 덩샤오핑·시진핑 中지도자들 스승 역할
[헤럴드 경제]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가 23일 향년 91세의 나이로 타계했다.싱가포르 총리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리 전 총리가 오늘 오전 3시18분 싱가포르 종합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리 전 총리는 지난달 5일 폐렴으로 입원한 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오다 이날 타계했다.리...
2015.03.23 08:56
[슈퍼리치]미국 대학교 농구감독들의 천문학적 연봉
지난해에만 미국인들이 총 6억6400만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보내게 한 농구. 그 인기 만큼이나 높은 대학교 농구팀 감독들의 천문학적 액수의 연봉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포천지는 매년 USA투데이와 인디애나 대학교 국립 스포츠 저널리즘 센터가 발표하는 자료를 토대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미국 5개 대학교 농...
2015.03.23 08:56
미국 대학교 농구감독들의 천문학적 연봉
지난해에만 미국인들이 총 6억6400만 시간을 스크린 앞에서 보내게 한 농구. 그 인기 만큼이나 높은 대학교 농구팀 감독들의 천문학적 액수의 연봉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포천지는 매년 USA투데이와 인디애나 대학교 국립 스포츠 저널리즘 센터가 발표하는 자료를 토대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미국 5개 대학교 농...
2015.03.23 08:53
다논, 특허 신청한 요거트 제품 뚜껑 선보여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 세계적인 식품 유통 브랜드인 프랑스 기업 다논(Danone)이 업계 최초로 요거트 제품 뚜껑으로 특허 신청을 내 화제다.보통 종이나 얇은 플라스틱 포장지로 돼 있는 이 요거트 제품의 뚜껑은 내용물이 새어 나올 염려나 찢어질 염려가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다논은 이같은 단점을 극복해 이...
2015.03.23 08:52
UN, “2030년에 담수 40% 부족할 것”
물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15년 뒤인 2030년에는 세계 담수의 40%가 부족할 것 이라고 유엔이 경고했다.23일 유엔 세계물평가계획이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발간한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물’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7억5000만명이 안전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인구 9명 중 1명...
2015.03.23 08:52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민트 캔디 포장지 디자인 해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 일본의 “오타쿠 문화”와 미술을 접목시킨 “슈퍼플랫” 장르로 유명하며, 루이비통, 가수 카녜 웨스트 등과 일한 경험도 있는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가 이번에는 식품업계와 손을 잡았다.크레이시 홀딩스는 최근 무라카미가 상자를 디자인한 프리스크 민트 캔디를 일본에서 판매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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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