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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위대하다, 딸을 구하기 위해 악어와 맞서 싸운 엄마
[HOOC]소중한 딸을 위해서라면 무서운 악어는 어머니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지난 4일(현지 시간)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인도 구자라트주 티카리야무바라크(Thikariyamubarak) 마을에서 악어에 공격을 당한딸을 빨래 방망이로 막아선 한 어머니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마을에서 살고 있는 디발리(Divali)와 그...
2015.04.07 16:34
아사히 신문, “교과서가 국가 홍보지여서는 안 돼”... 아베 역사왜곡 일갈
[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아베 보수정권이 들어선 뒤 일본의 사회과 교과서들이 너도나도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실어 일본의 양심적인 역사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일부 진보언론이 지난 6일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 쓴소리를 쏟아내 눈길이 모아진다.아사히 신문 7일자 사설은...
2015.04.07 16:34
폴란드, 러시아 고립영토에 감시타워 6기 설치
폴란드가 러시아 역외영토인 칼리닌그라드와의 접경지역에 감시타워 6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각 높이 50m의 이 타워는 200㎞ 길이의 국경을 감시하며, 감시 영상을 폴란드 국경경비대에 보내게 된다고 폴란드 PAP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타워 설치에는 140만 즐로티(380만달러)가 소요되며, 예산의 75%는 유럽연합(EU)의...
2015.04.07 16:19
파키스탄, 사우디 예멘공습 요청에 종파분열 우려
사우디아라비아가 파키스탄에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 공격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파키스탄은 중동 전역에 퍼져있는 수니-시아파 간 종파분열이 자칫 자국으로까지 번질까 우려하고 있다.카와자 무함마드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장관은 6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해 사우디로부터 후티와 싸우기 위한 항공기, 전함, 병력을...
2015.04.07 15:59
일본 교과서 댜오위댜오 ‘일본령’ 표기에 대만 강력 항의
[헤럴드경제] 대만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검정 결과를 확정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분쟁도서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일본령으로 표기한 것에 강력히 항의했다.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7일 대만 외교부는 대변인을 통해 일본 측에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가오안 외교부 대변인은 “역사, 지리...
2015.04.07 15:52
낡은 풍경화를 깨운 다스베이더? 이색 풍경화 ‘시선집중’
[HOOC] 풍경화 속을 걷는 다스 베이더, 거친 파도 위의 고무오리, 항구에 나타난 고질라, 가을 숲의 예수, 커피잔을 탄 히맨… 영화ㆍ만화 캐릭터와 정직한 풍경화의 조합이 제법 잘 어울립니다. 데이비드 어빈(David Irvine)은 낡은 그림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토론토의 예술가입니다. 그는 중고품 상점에서 먼지 쌓인...
2015.04.07 15:27
美 50대 女, 식당에서 굴 먹다 ‘진주 50개’ 횡재
[헤럴드경제]레스토랑에서 생굴을 시켰는데, 진주가 나왔다. 한 두 개가 아니고 무려 50개의 진주가 쏟아져 나왔다. 진주의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굴을 주문한 고객일까, 식당 주인일까.최근 미국에서 실제 일어난 일이다. 생굴을 시켜 먹었는데 손톱크기 만한 진주가 무더기로 쏟아져나왔다.테네시 프랭클린에 사는 토...
2015.04.07 15:24
말레이 의회, 논란많은 테러방지법 통과
말레이시아 의회가 7일 테러 용의자를 기소 없이 무기한 구금할 수 있게한 테러방지법을 통과시켰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 이 법안은 하지만 야당, 시민단체, 법조계 일각으로부터 인권 침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야당 의원인 N. 수렌드란은 AFP통신에 “...
2015.04.07 15:23
장쩌민 측근 지젠예 전 난징시장 징역 15년형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법원이 비리 혐의로 기소된 지젠예(季建業) 전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장에게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했다고 중궈신원이 7일 보도했다.중국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시 중급인민법원은 이날 지젠예 전 시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5년형을 선고하고 개인재산 200만위안(약...
2015.04.07 15:11
인도, 자국산 공격 잠수함 ‘스코르펜’ 첫 진수...2018년까지 5척 인도되면 잠수함만 20척.
[헤럴드경제=인터내셔널섹션]해군 전력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는 인도가 6일(현지시간) 자국에서 생산한 스코르펜급 공격 잠수함 1번 함을 진수했다.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 뭄바이에 있는 국영조선소 마자곤독(MDL)에서 열린 진수식에는 마노하르 파리카르 인도 국방장관과 해군 관계자,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마하라슈...
2015.04.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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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