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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 제5대 학장 장혜원 취임
서울종합예술학교는 21일 제5대 학장으로 장혜원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취임한다고 밝혔다. 장혜원 신임학장은 이화여대 음대 학장을 역임했다.한국음악학회 회장을 지낸 그는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이사장이기도 하다. 장혜원 학장은 “실용과 전통예술을 모두 교육하고 있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 몸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2011.02.21 11:31
신춘수 대표참여 뮤지컬 호주 개막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가 호주 존 프로스트, 미국의 아니타 왁스만, 랄프 브라이언과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닥터 지바고’가 19일 호주 시드니 리릭시어터에서 개막했다. ‘닥터 지바고’는 시드니와 멜버른, 브리즈번 공연 이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투어에도 나설 예정이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소...
2011.02.21 11:26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이재록 목사 자서전, 전 세계에서 만난다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1)’, 최근 브라질서 포르투갈어로 번역•출간‘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이재록 목사. 그는 누구인가.러시아어 권 최대 기독교 포탈 사이트인 인빅토리와 영어권 기독 언론인 크리스챤 텔레그래프는 최근 2 년간 이 목사를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10인’에 선정했다.특히 인빅토리는 선...
2011.02.21 11:06
태광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 사진공모전 수상전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은 ‘제2회 ZOOM IN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수상작 25점을 오는 24일부터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한 달 간 전시한다. 재단측은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흥국생명빌딩 3층의 ’일주&선화갤러리’에서 ‘사람, 그 아름다움을 ZOOM 人하다’라는 타이틀로 사진공...
2011.02.21 11:03
볼보, C30 디젤모델 출시...연비는?
볼보코리아가 ‘C30’의 디젤 모델인 ‘뉴 볼보 C30 D4’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된 C30의 세번째 모델인 C30 D4는 2.0ℓ 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변속기는 기존 5단에서 6단으로 업그레이드됐다.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로, 연비는 16.3㎞/ℓ로 개선됐다.엑티브 벤딩 라이트(ABL), 접지력 제어 시스템(DST...
2011.02.21 10:50
차이코프스키 음악…나탈리 포트먼 연기…발레로 하나가 되다
얼마 전부터 여기저기서 발레가 많이 보이는 것 같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명 발레단의 무용수들은 깜짝 스타가 되었고,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은 발레를 배웠다. 모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몇 명의 남성 개그맨들이 몸에 달라붙는 발레복을 입고 나와 필사적으로 민망함을 감추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2011.02.21 10:22
판소리도 Show다…젊은 소리꾼은 외쳤다
전통공연 탈피 퓨전무대 선봬판소리·타령을 창극으로 재즈로창작 ‘노총각 거시기가’도 제작춤·노래·입담 한데 어울려소리꾼의 쇼가 25일과 26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펼쳐진다. 소리꾼 남상일은 국립창극단의 젊은 스타. 올해 국립극장이 선보일 기획공연 시리즈 첫 번째 무대가 ‘남상일의 100분 쇼’다. 국악계에...
2011.02.21 10:21
연극 ‘트루웨스트’ 연장 공연
‘무대가좋다’의 네 번째 작품인 연극 ‘트루웨스트’가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26일부터 오만석, 배성우, 홍경인, 조정석, 강동호 등이 출연해온 ‘트루웨스트’는 성향이 다른 두 형제 리와 오스틴의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연극에서는 보기 힘든 리얼한 액션과 거침없는 대사로 오픈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
2011.02.21 10:19
명품·외식·문화의 공존…‘꼼데거리’를 아시나요?
이태원~한강진역 잇는 700m 가로수길꼼데가르송 빌딩 주위 멋집·맛집 줄이어낡은 주택·현대식 감각의 숍 뒤섞여 개성만점마치 유럽에 온 듯이태원에서부터 이어진 이국적 분위기글로벌 감각 갖춘 패션 리더들 북적꼼데가르송 거리는 전시·공연 등 예술은 물론 패션·음식까지 다양한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꼼데가...
2011.02.21 10:14
한예슬처럼 눈 커보이게 하는 아이라인 각도는?
아이라인을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눈의 크기는 물론 모양, 분위기까지도 달라 보인다. 아이라인에서 눈초리 부분의 높이를 하이라인(High Line)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 부분이 전체적인 눈매를 좌우하게 된다. 메이크업 전문가들은 눈매가 가장 깊어 보이는 하이라인의 각도를 7도, 가장 커보이는 각도를 17도, 가장 섹시...
2011.0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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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