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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평당 6000만원은 기본?…줄소송에 슬금슬금 오르는 반포 대장주 분양가 [부동산360]
애초 재작년 분양 예정이었다가 대우건설과 조합 간 법정 공방으로 몇 차례 미뤄진 ‘래미안원펜타스(신반포15차)’가 일반분양까지 가야 할 길이 ‘첩첩산중’이다. 지난해 말 대법원이 조합 측 손을 들어줬던 2심 판결을 뒤집으면서 본안 소송 절차가 남은 데다 사실상 대우건설 측의 손해배상소송도...
2023.01.28 13:01
“광규형이 집 얘기 그만하래요”…14억 넘보던 송도 대장주 8억으로 ‘뚝’ [부동산360]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던 송도의 아파트값이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시장 침체에 맥을 못 추고 있다. 송도의 대장주 아파트 단지로 시세를 견인하던 ‘송도더샵퍼스트파크’도 최고가 대비 6억원 가까이 하락한 가격에 거래되며 부동산 경기침체 풍파를 그대로 맞았다. 송도 곳곳에선 최고가 10억대 ...
2023.01.28 05:31
부장 보다 월급 많은 차장 선배 NO…이테크건설 승진해야 임금 인상 [부동산360]
시공능력평가 39위의 중견 건설사 'SGC이테크건설'이 2023년 평균 임금을 7.4% 올리기로 했다. 임금 책정에 대한 신상필벌 기조도 확실히 했다. 앞으로 승진을 해야 임금을 올려주고, 오랜 기간 승진이 누락된 직원은 급여를 동결하거나 부분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GC이테크건설은 최근 사장...
2023.01.27 19:13
“제발 우리집부터 팔아달라더니”…마음 바꾼 집주인 매물 거둔다 [부동산360]
정부의 각종 규제완화 및 특례보금자리 등 지원 소식에도 부동산 시장에 반등의 기미가 좀처럼 감지되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크게 줄어드는 모양새다. 매도자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매물을 회수하면서 매물량이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부동산 빅데이...
2023.01.27 16:32
송파 ‘마피’ 에 개포·흑석 ‘급전세’ 까지…대혼돈의 입주단지 [부동산360]
입주장에 돌입한 서울 아파트 단지에서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분양권과 입주권 매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며 집값은 물론 전셋값까지 떨어지자, 수분양자들이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분양권을 털기 위해 저렴히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과거 &ls...
2023.01.27 09:56
세금 돌려받아야겠네…작년 4분기 공시가 이하 팔린 수도권 아파트 ‘303건’ [부동산360]
금리 인상으로 집값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공동주택 공시가격보다 낮게 거래되는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보유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공시가격 하락 조정 필요성이 제기된다. 27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의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
2023.01.27 08:41
[단독] 한파에 폭염 걱정 영구임대의 설움…LH ‘에어컨’ 설치 끝내 무산 [부동산36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부터 태스크포스팀(TFT)까지 꾸려가며 검토한 기축 영구임대주택 에어컨 도입이 끝내 무산됐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비용 문제가 가장 컸다. LH가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되며 허리띠를 더 조른 가운데, 노후 아파트의 변압기 용량 문제와 전기료 부담 등이 냉방 복지에 제동을 걸었다. 28일 LH...
2023.01.27 07:33
19대1 마포 아파트의 배신…선당후곰 법칙이 달라졌다 [부동산360]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더클래시’가 일반분양 계약률이 40%대에 그쳐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비강남권에서는 처음으로 3.3㎡당 분양가가 평균 4000만원을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어난 데다 정부가 이달 초 규제지역을 대거 풀면서 재당첨 제한도 사라져 ‘일단 청...
2023.01.26 20:01
한강으로 날리는 드라이버샷…청담삼익 재건축이 설계변경에 나선 까닭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인 청담동에서 '한강뷰' 대단지로 재건축되는 청담삼익아파트(청담 르엘)가 분양 전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조합은 부대복리시설 중 하나인 골프연습장 등을 기존 안 대비 크게 넓히고 수영장, 주민 카페, 경로당 등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담삼익...
2023.01.26 16:45
몰래 바뀌던 집주인 사라지나…국토부 전세사기 대책 조만간 발표 [부동산360]
이른바 ‘빌라왕’ 사건을 비롯해 전세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예방책과 피해구제책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조만간 전세 사기 관련 추가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간 전세 사기 피해자들과 관련 업계의 요구가 컸던 ‘임대인 변경 시 임차인에 고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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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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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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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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