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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파이브가이즈에 이어 슈퍼두퍼도…‘버거 시장 대격돌’[언박싱]
국내 프리미엄 햄버거 시장에 대격돌이 예고됐다. 미국 서부지역의 인기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 버거'가 강남에 1호점 오픈을 앞두면서다. 미국 3대 버거 브랜드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도 내년 상반기 국내에 상륙하면서 프리미엄 버거를 중심으로 커지는 햄버거 시장에서 누가 승기를 잡을지 주목된...
2022.10.31 11:01
“고물가 잡자” 유통업계 진검승부…‘한국판 블프’ 큰 장 연다 [언박싱]
고물가 시대를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롯데(롯키데이)와 신세계(쓱데이·빅스마일데이)의 대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고환율로 인해 해외보다 국내 쇼핑행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유통가에서는 다음달 1일 개막해 보름간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rsqu...
2022.10.28 14:40
한풀 꺾인 배추값…“올 겨울 김장, 일단 한숨 돌렸네” [언박싱]
한 포기에 만원 가까이 치솟던 배추 가격이 한풀 꺾였다. 여름 고랭지 배추 수확이 끝나고 가을 배추 생산에 접어들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배추와 무 각각 8, 9년만에 가장 넓은 재배면적을 기록하면서 김장철까지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at KAMIS...
2022.10.28 14:39
집에서 한우파티…비싸다구요? 외식보다는 쌉니다 [언박싱]
#. 서울 동작구에 사는 40대 주부 A씨는 최근 전기그릴을 샀다. A씨는 “삼겹살 같은 고기는 집에서 구우면 번거로워서 주로 외식을 했는데 물가가 너무 올라 중학생 자녀까지 4인가족이 외식하려니 너무 부담된다”며 “이번 주는 마트에서 할인행사를 많이 하는 한우를 사서 집에서 한우타피를 즐길 계획&...
2022.10.27 11:27
대만에서도 로켓직구·배송 쓴다…쿠팡, 해외공략 속도[언박싱]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절대 강자를 넘어 해외에서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쿠팡은 일본, 대만 등에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며 아시아 이커머스 시장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의장이 지난해 6월 쿠팡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 등 한국의 모든 직책을 사임하고 글로벌 경영에 ...
2022.10.26 11:15
‘0.1% 상류층’ 스파 노하우 담았다…LBB, 명품 뷰티로 글로벌 확장 [언박싱]
서울 이태원로에서 한남동 주택가로 올라가는 언덕에 있는 리움 미술관. 미술관 건너편 파란색 프레임 사이로 통창이 시원하게 나 있는 고풍스러운 느낌의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유럽 뒷골목에 있는 조그마한 부티크 샵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이곳, 바로 ‘라 부티크 블루(LBB)’다. 고급 갤러리를 떠올리게 하...
2022.10.25 10:31
“유니폼이 골프웨어 뺨치네”…제품 디자이너의 의상 제작 첫 도전기 [언박싱]
샛노랗던 hy(옛 한국야쿠르트)의 프레시 매니저 유니폼이 확 바뀌었다. 진한 초록색의 외투, 금장으로된 지퍼, 허리선을 조절할 수 있는 끈, 퀼팅 안감, 검정색 골덴 모자 등 ‘골프 웨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세련됐다. 지난 20일 hy의 새 유니폼을 디자인한 김은주(36) 디자인팀 과장을 서울 강남 hy 사옥 지하...
2022.10.24 10:35
임영웅 샴푸·이찬원 삼각김밥…트로트 스타 파워 여전하네 [언박싱]
트로트의 인기가 붐을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트로트 스타들의 뜨거운 인기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이들을 모델로 기용한 유통가는 강력한 팬덤을 등에 업은 스타 파워를 톡톡히 체감하는 중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인기 트로트 가수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해당 상품 매출이 급상승하는 등의 사...
2022.10.24 10:30
벨리곰 vs 푸빌라·제이릴라, 공들인 자체캐릭터가 효자 [언박싱]
‘메인 모델이 된 벨리곰과 골프웨어로 탄생한 제이릴라.’ 롯데의 벨리곰이 큰 인기를 끌면서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유통그룹의 IP(지식재산권) 강화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벨리곰의 대중적인 인기를 기반으로 롯데가 앞선 가운데 신세계는 푸빌라와 제이릴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사업 영역이 다양해...
2022.10.23 15:01
‘100평대 박물관’으로…팬데믹이 바꿨다, ‘패션 편집숍’ 세대교체 [언박싱]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새로고침’ 하는 가운데 특히 패션 편집숍이 눈에 띄게 변모하고 있다. 과거에만 해도 패션 편집숍은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해외 컨템포러리 또는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기 전에 소개하는, 테스트 시장 성격이 강한 부티크 스타일의 스몰숍이었다...
2022.10.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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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40평 받으려면 9억 더내라?…분담금 폭탄에 30평 골랐습니다 [부동산360]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예정 물건 가지고 있는 A씨는 조만간 진행될 조합원 분양신청에서 30평대를 넣을지 고려 중이다.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불과 2~3년 전보다도 분담금 많이 올라서다. 40평형 신청 시 7억원대였던 추가분담금이 이제는 9억을 웃돌고있기 때문이다. A씨는 “추정분담금이 2억원이나 뛰었는데 현 시점보다 더 오를 것 생각하면 40평대 가고싶지만 너무 부담될 것 같아 30평대로 가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사비가 오르고 사업성 떨어지면서 재건축·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