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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도넛이 끝이 아니다…무궁무진한 콘텐츠 보여줄 것” [언박싱]
“디즈니는 만화영화 제작사였지만 놀이동산이라는 콘텐츠를 선보였듯 고객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노티드도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낼 겁니다” MZ세대 사이에서 ‘도넛 인증샷’ 열풍을 불러 일으킨 외식 기업 GFFG의 브랜드 카페 노티드의 포부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GFFG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2022.03.28 09:28
대기업 유통업체들도 줄서는 ‘노티드’의 비결은 [언박싱]
“이 브랜드랑 컬래버를 진행하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까지 있어요.” 롯데제과의 몽쉘, 이랜드의 스파오, GS리테일, 백화점 등 유통·패션·식품 기업 너나 할 것 없이 컬래버와 입점 러브콜이 쇄도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MZ세대에서 핫한 외식 기업 GFFG의 카페 노티드다. ‘힙스...
2022.03.28 09:26
43m 전망대·500m 롤러코스터…레고블록 50만개 쓴 가족중심 테마파크[언박싱]
서울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두 시간여 달려 춘천대교에 도착하면 다리 넘어 알록달록 레고로 만든 것 같은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이곳이 사업 착수 11년 만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로, 전 세계에선 열 번째, 아시아에선 ...
2022.03.26 17:23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11년 만에 ‘개장’[언박싱]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드디어 문을 연다. 사업 추진을 시작한지 약 11년 만이다. 우여곡절 끝에 오는 5월 어린이날 개장을 확정했지만, 아직도 중도 문화재 처리 문제부터 교통 체증 문제, 지역 공무원 특혜 논란 등 어수선한 모습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6일 강원도 춘천 레고...
2022.03.26 16:46
“편의점 반값택배로 할게요”…두 달 파업에 소비자 등돌렸다 [언박싱]
“편의점 반값택배로 할게요” “#편의점택배발송”. 올 들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편의점 ‘반값택배’를 통한 거래를 희망한다는 글이 부쩍 늘었다. 코로나19 이후로 비대면 중고거래가 활성화되자 가격이 저렴한 반값택배로 소액 물품을 거래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다. 특히 올해는...
2022.03.25 12:31
올해만 10여개 문연다 …호텔 ‘부활의 기지개’펴나 [언박싱]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올해 새로 문을 여는 호텔만 10여개에 이를 전망이다.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외국 여행객들의 재방문이 예상되자 메리어트나 아코르 앰배서더, 힐튼 등 글로벌 호텔 체인들이 경쟁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
2022.03.23 12:11
커피찌꺼기 순환자원 인정제도 도입… 재활용 쉬워진다 [언박싱]
커피찌꺼기(커피박) 순환자원 인정제도가 도입되면서 그동안 생활폐기물로 버려졌던 커피찌꺼기의 재활용이 쉬워지게 됐다. 카페 업계에서는 푸드업사이클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어 기대감을 내비쳤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5일부터 커피찌꺼기를 순...
2022.03.23 12:10
“루이비통 커피 한 모금, 구찌 햄버거 한 입”…명품이 ‘레스토랑’ 문 여는 이유 [언박싱]
올해 들어 구찌, 브라이틀링에 이어 루이비통까지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식음료(F&B) 비즈니스에 진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온라인과 디지털이 채울 수 없는 오프라인만의 강점을 살려 오프라인 공간을 단지 쇼핑만 하는 매장이 아닌, 경험하고 탐험하는 ‘라이프스타일’ 중심 ...
2022.03.23 10:45
라네즈가 만든 삶 속 ‘오아시스’…성수동 문 연 ‘몰입형 전시’ 가보니 [언박싱]
“너 자신의 회복을 인생 최우선으로 삼아.” 내 얼굴을 기반으로 한 8개 감정의 표정이 비디오 아트처럼 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나타나자 언젠가 누군가에게 들었던 이 구절이 떠올랐다. 내 몸짓을 읽고 따라 움직이는 파란 물결은 깊은 바다 한가운데 있는 느낌을 갖게 했고, 내게 향한 빛과 소리의 향연이 이...
2022.03.22 19:11
우유 대신 요구르트…유업계 ‘우회전략’ 성공할까 [언박싱]
식사 대용 기능,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올해 처음으로 요구르트 시장이 2조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산율 저하와 인구감소 그리고 코로나 펜데믹 등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준 우유 대신 요구르트가 유업계의 우회 성장 전략으로 먹힐지 주목된다. 22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요구르트 시장 규모는 2조 166억원...
2022.03.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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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