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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데이터
[피플앤데이터] '35년 원클럽맨' 나재철 신임 금투협회장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부드럽지만 강한 리더십으로 협회를 이끌겠다. 전임 회장들이 추진한 업계 내 과업들을 이어 받아 협회와 업계 발전에 더 많은 헌신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출마했다. 기존의 성과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협회’를 만들겠다”. 나재철(59) 대신증권 사장이 76.3%의 득표율로 제 5대 금융투자...
2019.12.23 09:35
[피플앤데이터]‘침묵→비상경영-→파격 인사’ 신동빈 승부수의 변주곡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 동안 ‘깊은 침묵’으로 임원들을 긴장시켰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최근 들어선 거침 없는 행보로 롯데의 판을 뒤흔들고 있다. 황각규 부회장의 입을 빌려 ‘비상경영’을 선포한데 이어 이번엔 파격적인 임원 인사를 단행해 롯데에 전례없는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신 회장이 승부수에 변주...
2019.12.20 10:42
[피플앤데이터] 직원·사외이사·사회까지…‘행복으로 하나된 SK’ 만든 최태원의 힘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지구를 한 바퀴 만큼 돌고, 만명이 넘는 직원을 직접 만났다. 국내는 물론 미국 뉴욕과 새너제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 멀리 떨어진 구성원까지 직접 찾아 면대면 대화를 나눴다. 한 번 만날 때마다 평균 144분 동안 토론을 이끌었고, 227번 꼴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평균 주 ...
2019.12.19 10:06
[피플앤데이터] 치과의사 출신 ‘토스’ 이승건의 절차탁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왜 은행은 뻔한 상품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창업자 겸 대표는 기존 은행에 이런 의문을 품었다고 했다. 토스를 통해 은행을 비롯해 대형 금융사 수 십 곳과 협업하면서 금융이 일하는 ‘문법’을 지켜봤다. 서울대 치대를 나와 창업가의 길에 뛰어든 그의 시각에선 잘...
2019.12.17 10:20
[피플앤데이터] 연임 대신 새로운 출발 선언한 조용병…“이젠 글로벌로”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원점에서, 기본에서 다시 출발하겠다” 지난 13일 신한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면접에 앞서 조용병 회장이 밝힌 각오다. 연임이지만, 연장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란 점을 강조한 셈이다. 첫 임기 동안 이룬 경영성과가 상당하지만, 두 번째 임기는 지난 치적에 기대지 않고 또다시 새로운 도...
2019.12.16 09:43
[피플앤데이터] 취임 1주년 김광수…농협금융 순풍에 엔진 달았다
김광수 회장 30일로 취임 1주년 지난해 그룹 출범 사상 최고 실적 “당장의 실적보단 체질개선” 강조 국내외 현장경영으로 2기 경영구상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엘리트 경제관료 출신의 최고경영자(CEO)는 선한 눈을 가졌지만, 움직임은 치밀했다. 시선은 현재에 머물지 않고 미래 체질개선에 맞춰 놓았다. 학구적 ...
2019.04.30 10:58
[피플앤데이터] 90일간의 ‘준비’ 끝...진옥동 이제부터 ‘실력 발휘’
신임 신한은행장 26일 공식취임 파격발탁...내홍 우려 기우 그쳐 4大은행장 모두 초임, 진검승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진옥동 신임 신한은행장이 26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취임한다. 지난해 말 신한금융그룹 자회사경영위원회에서 후보로 추천돼, 은행 이사회에서 확정받은 뒤 꼭 90일만이다. 그의 후...
2019.03.26 09:47
[피플앤데이터]은행 실적ㆍ화합이룬 손태승...우리금융 새도약 이룰까
수익성ㆍ건전성 업계 최고 현장소통...‘내부갈등’ 치유 비은행ㆍ글로벌 확장 숙제 대형 M&A 1년간은 준비만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우리금융지주의 2019년은 창립 120주년과 지주사 전환 원년이란 두 역사를 안고 있다. 비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도 수반...
2019.01.14 10:51
[피플 앤 데이터]‘가보지 않는 길’가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난 해외 영업본부장일뿐…2020년 은퇴하겠다” -램시마SC부터 직접 판매 계획 -“셀트리온 정상에 올린 뒤 은퇴”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난 한국에서는 셀트리온그룹 회장이지만 해외에서는 영업본부장일 뿐이다. 목표는 하나다. 2020년까지 셀트리온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키워내겠다. 그리고 2020년이...
2019.01.07 09:20
[피플앤데이터]재계 원로 다시한번 팔 걷다
- 경총 전형위 만장일치…손경식 회장 경총 회장에 - 부드러운 리더십ㆍ인맥 등 강점…현안해결 기대 - 손경식 회장 “경영계 목소리 충실히 대변하겠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위기에 빠진 재계를 위해 여든을 앞두고 다시 한번 팔을 걷고 나섰다. 5년만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전형위원회가 지난 27...
2018.02.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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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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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자본 ‘뽀샵’ 코코본드 뭐길래…금융위기 ‘보약’, CS에서는 ‘독’으로 [홍길용의 화식열전]
모든 생태계에는 ‘룰(rule)’과 ‘원칙’(principal)이 있죠. 전자는 주로 법(law)에 의해서, 후자는 신뢰(trust)에 바탕을 둡니다. 룰을 어기면 처벌을 받고 원칙을 어기면 생태계에서 배제당하게 됩니다. 법이든, 신뢰든 어느 하나라도 무너지면 그 생태계는 위기에 빠졌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크레디트스위스(CS)가 UBS에 팔리면서 코코본드(Contingent Convertible Bond)가 주식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금융시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UBS가 CS 주식은 35억달러라도 주고 사는데 스위스 금융당국은 17억달러의 CS 코코본드는 원리금 전액을 상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주식보다는 나은 대우를 받을 줄 알고 돈 빌려줬는데 모조리 떼였으니 사실 난리가 날 만도 ...
홍길용의 화식열전
“아이폰 충전기, 삼성이랑 통일해!” 한국서도 ‘충전단자’ 제한한다? [IT선빵!]
이는 지난해 통과한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과 유사한 형태다. EU는 2024년 말부터 EU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해 충전단자를 USB-C로 통일하도록 했다. USB-C 단자가 없을 시 해당 모바일 기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당초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이 발의 됐을 때 업계에선 사실상 애플 겨냥한 법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대다수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가 USB-C 단자로 전환 중인 반면 애플은 2012년부터 스마트폰에 자체 라이트닝 규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박찬대 의원의 이번 법안 발의에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USB-C타입 충전 단자가 일반화되며 향후 아이폰 교체시 추가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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