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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양국서 도넛 열풍…일본서도 ‘3차 도넛 붐’ [식탐]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휩쓴 ‘도넛’ 열풍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도넛의 인기는 한국뿐 아니라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3차 도넛 붐’으로 나타나고 있다. 韓 마카롱 가고 도넛…日 ‘포스트 마리토쪼’로 생도넛 인기 한국에서는 1994년 SPC그룹이 ...
2023.02.04 08:46
“멸치와 비슷한 수준”…칼슘 풍부한 제철 식품은? [식탐]
가장 맛이 좋고 신선하며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것은 단연 제철음식이다. 지금 먹어야 하는 2월의 제철음식으로는 꼬막과 시래기가 있다. 모두 겨울철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영양소가 가득하며, 의외로 칼슘이 많은 식품이기도 하다. 저칼로리에 식이섬유까지 많기 때문에 겨울철 식단관리에 이용하기에도 좋다. 골다...
2023.02.01 16:01
칼바람·난방기 바람…건조한 겨울 피부가 원하는 식품 [식탐]
실외에서는 매서운 칼바람, 실내에서는 난방기 바람까지 피부 수분을 빼앗는다. 피부가 가장 피하고 싶은 계절, 겨울이다. 겨울에는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피부가 탄력을 잃고 주름까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피부관리에 무심한 사람이라도 겨울은 피부에 신경을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평소 체내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커...
2023.01.30 16:46
틱톡 강타한 ‘커피’, 추가된 의외의 재료는? [식탐]
커피에 버터를 타 먹는, 일명 방탄 커피(Bullet Proof Coffee)의 인기가 서서히 식어가면서 ‘프로피(proffee)’라는 이름의 커피가 그 자리를 대신해 주목받고 있다. 방탄 커피의 버터 지방은 장기 섭취 시 심장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을 받아왔지만, 프로피에 추가된 성분은 최근 열풍을 몰고 온 영양...
2023.01.29 08:46
“잘 팔렸는데…” 미국에서 생긴 고민 [대체육 먹어볼까] [식탐]
식물성 기반 식품이라는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따라 집중관심을 받으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던 미국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최근에는 성장률 둔화로 고민에 빠졌다. 대체육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대체육 제품을 외면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
2023.01.28 08:46
명절 후 남은 가래떡, 새로운 비건 요리로 [식탐]
명절 연휴가 끝나고 나면 가래떡이 남는 경우가 흔하다. 이럴 때는 연휴때 먹었던 떡국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비건(vegan·완전 채식)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비건 음식이지만, 일반 떡국에서 맛볼 수 있는 육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보다 건강하고 낮은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다. 한국 전통식 비건 밥...
2023.01.28 08:46
“중년의 철분 부족, 건강 위협”…보충에 좋은 식품은? [식탐]
최근 들어 이전보다 피로감이 많이 느껴지거나 현기증이 자주 난다면 철분 부족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월경량이 많은 여성이라면 체내 철분이 지속적으로 소실되면서 철 결핍성 빈혈이 생길 확률도 커진다. “중년의 철분 결핍, 심장 위험 커져” 이러한 철분 결핍은 특히 중년층의 심장질환 위험을 높일...
2023.01.25 16:16
“복 준다는 귀여운 돼지빵”…새해에 먹는 국가별 음식 [식탐]
새해 복을 기원하는 신년 음식은 그 나라의 식문화·풍습·입맛을 모두 엿볼 수 있다. 돼지고기, 콩, 포도, 청어 등 국가별로 행운이나 복을 상징하는 식재료는 제각각이다. 예로부터 돼지는 많은 지역에서 복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형태로 사용돼 왔다. 오스트리아나 독일에서는 ‘귀여운...
2023.01.23 09:15
맛있는 잡채·전, 이렇게 하면 칼로리 확 줄인다 [식탐]
설 명절에 나오는 음식들은 고지방·고열량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름에 볶고 튀기는 음식들이 많으며, 과식하기도 쉬워 연휴 동안 섭취하는 열량은 평소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명절 음식 칼로리 정보에 따르면, 1인분 기준 명태전은 268㎉, 잡채는 204㎉ 수준이다. 하지만 설 음식은 조리법...
2023.01.22 09:46
명절 과일, 제대로 고르려면 확인해야 할 것은? [식탐]
설을 맞아 한정된 예산으로 맛좋은 과일을 고른다면, 모양과 색을 잘 살펴봐야 한다. 종류에 따라 몇 가지만 기억하면 조금 더 나은 과일을 고를 수 있다. 제수용 과일의 대표인 사과는 전체적으로 색감이 밝은 빛이 나며, 꼭지 부분은 푸른색이 돌아야 신선하다. 또 사과를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이 좋다. 배는 표면...
2023.01.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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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한국경제 ‘위기경보’인 이유 [홍길용의 화식열전]
환율이 경제 핵심 이슈로 부각했다. 원화 가치가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까지 폭락하면서다. 지금이 당시와 같은 위기 상황까지는 아닌 듯한데 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까?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보면 단순히 환율의 문제가 아니다. 신흥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신호다.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이대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기 어렵다는 경고다. 한 마디로 온 나라가 경제에 집중해도 극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경고다. 최근 원화 환율 급등의 표면적 이유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연기다. 미국은 고용과 소비를 바탕으로 경기가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