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선호도가 높고 전세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대치동, 압구정동, 청담동, 삼성동 등이 위치한 강남구가 지난해 서초구에 ‘전국 전셋값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포동을 중심으로 신축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서울 내 타 자치구 대비 전셋값 하락폭이 더 컸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이후 시도별(수도권 시군구별) 아파트 평균 전세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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