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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가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수립
북한은 ‘국가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정부기구로 ‘국가경제개발총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중앙통신은 이날 “‘국가경제개발 10개년 전략계획’에 관한 내각결정을 채택하고 국가경제개발총국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새로 설립되는 국가경제개발총국...
2011.01.15 15:03
외교부 인사개혁…뚜껑 여니 ‘용두사미’
정치적 이해관계·인력난 여전1차관 공석 등 새바람 공염불지난해 ‘인사 파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외교통상부의 새로운 인사 실험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7명의 대사와 15명의 영사 임명 및 드래프트제도를 통한 과장 보직 임명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애당초 외교부의 공언만큼 새로운 ...
2011.01.14 11:24
북 주민들 "땜감 살 돈 좀"...탈북자에 SOS
남한 못지 않게 북한에서도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주민들은 변변한 땔감을 구하지 못해 추위에 떠는 것은 물론 음식도 해먹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북한 주민의 말을 인용, 북한의 극심한 연료난을 보도했다.방송에 따르면 함경북도 무산의 주민은 “요즘엔 식량보다 땔감이 더...
2011.01.14 11:21
행안부 ‘유동정원제’ 효과만점...기존 인력 멀티플레이어 활용...15만개 일자리 창출등 극대화
어느 포지션이든 유동적으로 맡는 ‘토털 사커’ 플레이어처럼, 공직사회의 ‘유연 임무수행’ 방식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부서별 기존 인력의 일정비율(5%)을 변동 가능한 자원으로 지정, 핵심 추진사업에 투입하는 ‘유동정원제’를 실시해 상당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011.01.14 11:14
인사개혁 강조했던 외교부, 뚜껑 열어보니...
지난해 인사 파동으로 홍역을 치뤘던 외교통상부의 새로운 인사 실험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7명의 대사와 15명의 영사 임명 및 드래프트제도를 통한 과장 보직 임명이 마무리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당초 외교부의 공언 만큼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인사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14일...
2011.01.14 09:53
행안부, 유동정원제로 인력운용 효과 봤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부서별 기존 인력의 일정비율(5%)을 변동 가능한 자원으로 지정, 핵심 추진사업에 투입하는 ‘유동정원제’를 실시해 상당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 부처 최초로 66명의 유동정원을 확보, 부내 신규 또는 주요사업에 투입함으로써 인력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며 “...
2011.01.14 09:22
오늘 한미 국방회담...대북정책 조율할 듯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14일 오후 한국을 방문해 김관진 국방장관과 한ㆍ미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대북정책을 조율한다.이번 한ㆍ미 국방장관 회담은 게이츠 장관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중국과 일본 방문 결과를 김 장관에게 설명하고 최근 북한의 동향을 상호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국방부 관계자는 ...
2011.01.14 08:12
“北당국, 이산가족 상봉한 주민들 돈 모두 갈취했다”
13일 열린북한방송은 1월 10일 평안북도 소식통을 인용, 북한 당국이 18차 이산가족 상봉 이후 남한가족에게 받은 돈을 다시 모두 갈취 했다고 보도했다.1월 10일 평안북도 소식통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18차 이산가족 상봉 당시 남한의 가족들을 만난 북한 주민들이 남한 가족으로부터 받은 현금을 모두...
2011.01.14 07:56
국방개혁 ‘삐걱’?..개혁과제 확정에 ‘진통’
군 가산점제 부활 및 주요직위에 대한 3군 균형 보임, 군 상부구조 개편 등 총 73개 과제로 구성된 국방개혁안 확정이 일부에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우선순위 조정 등으로 지연되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국방부는 당초 이번주에 이명박 대통령에게 개혁안을 보고한 이후 단기(2011~2012년), 중기(2013~2015년), 장...
2011.01.13 17:34
침수사고 ‘K-21 장갑차’ 다시 전력화
설계상의 문제로 잇달아 침수 사고를 일으켰던 육군의 차세대 전투장갑차인 K-21의 전력화가 올해 4월부터 재개된다.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3일 “국방부 감사관실이 K-21 침수 사고와 관련해 지적한 설계상 미비점을 모두 보완하고 4차례에 걸쳐 입증 시험을 실시했다”며 “다음달부터 부품 제작에 들어가 3월에 최종 확인...
2011.01.1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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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교수들 모여 산다는 홍은등 그곳…614가구 아파트촌으로 재탄생 [부동산360]
일명 ‘교수촌’으로 불리는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가 614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홍은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서대문구 홍은동 277-45번지 일대 홍은5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서대문구청과 백련산 근린공원 주변에 위치했다. 인근에 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 등이 있고 대학 교수가 많이 살아 일명 &l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