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北최고인민회의 내달 소집…김정은 군사위부위원장 추대 관심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후 처음으로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소집된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22일 “최고인민회의 12기 5차회의를 내달 13일 평양에서 소집한다”는 결정(87호)을 채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

특히 최고인민회의에서는 국방위원장을 추대 또는 재추대할 수 있어 내달 12기 5차회의에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추대 여부가 주목된다.

북한 ‘사회주의 헌법’에 따른 최고인민회의의 권한은 △헌법의 수정 및 보충 △대내외정책의 기본원칙 수립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선거 또는 소환 △국방위원장 제의에 의한 국방위 1부위원장, 부위원장, 위원의 선거 또는 소환 △내각 총리선거 또는 소환 △내각 총리의 제의에 의한 내각 부총리, 위원장, 상, 그 밖의 내각성원의 임명 등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1993년 4월 최고인민회의 9기 5차 회의에서 국방위원장으로 첫 추대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