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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연구원, 12월3일 김정은 체제 2년 평가 한일세미나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통일연구원은 다음달 3일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교에서 ‘김정은 체제 2년 평가 및 한국·일본의 대북정책과 한일협력’을 주제로 한일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남북관계가 기대와 실망이 교차하는 혼란스런 모습을 보인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이 모여 김정은 체제 2년을 평가하고 양국의 대북정책 방향성 검토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세미나는 ‘김정은체제 2년의 평가’와 ‘한국·일본의 대북정책과 한일협력’ 등 2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통일연구원에서는 전성훈 원장을 비롯해 배정호 선임연구위원, 김진하, 박영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하며 일본측에서는 나가노 신이치로 다이토분과대학 명예교수, 이소자키 아소히토,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학교 교수, 기미야 타다시 동경대학교 교수, 그리고 이종원 와세다대학교 교수와 홍형 오비린대학교 객원교수 등이 참석한다.

통일연구원측은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들과 통일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한일 양국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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