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6자회담 수석대표에 황준국 임명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외교부는 3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황준국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사를 임명했다.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달 차관으로 임명된 이후 공석이었다.

황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 프린스턴대 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외무고시(16회)에 합격해 외무부에 들어와 외교통상부 국제기구협력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국 공사, 외교부 장관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황 신임 본부장은 다음 주 열리는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계기로 6자회담 무대에 데뷔할 예정이다.

한국과 미국, 일본은 지난달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3국 정상회담에서 합의한데 따라 다음 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갖기로 했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