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정부는 이라크 총선거 결과가 최근 발표됨에 따라 이라크 각 정파가 협력해 조속히 신정부를 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21일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이라크 독립고위선거위원회가 총선 결과를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라크의 제 정파가 협력해 신정부를 조속히 구성하기를 바란다”고 평했다.
외교부는 “치안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참정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한 이라크 국민의 용기와 참여 의식을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누리 알말리키 현 이라크 총리의 법치연합은 19일(현지시간) 발표된 총선 개표 결과 최다 의석을 차지했으나 과반 의석은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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