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외교부는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제10차 협상이 오는 17~18일 워싱턴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은 박노벽 원자력 협력 대사 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 정부대표가, 미국 측은 토마스 컨트리맨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 대표단은 그간의 정례협상과 수석대표간 소규모 협의 등을 통해 다루어 온 선진적·호혜적 협정 개정 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를 갖고, 신협정을 적기에 마련하기 위한 입장 조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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