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부는 18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 피해자 유족과 피해국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피해자 유족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호주 등 피해국 정부 및 국민에 대해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객관적인 국제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과거 민항기에 대한 위해 행위로 큰 피해를 입었던 당사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국제 민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자한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