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정부는 24일 전쟁기념사업회 신임회장에 이영계(63) 예비역 중장을 임명했다.
이 신임회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마산고와 육군사관학교(30기)를 졸업한 뒤 작전 및 교육 분야에서 복무해 온 군사전문가다.
이 회장은 1974년 소위로 임관한 이후 특수전사령부 3공수특전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 작전처장, 9사단장, 육군본부 감찰감, 그리고 수도방위사령관과 교육사령관을 역임한 뒤 2009년 중장으로 전역했다.
이 회장은 전역 후에도 무보수직인 육군협회 지상군연구소장과 수도방위사령부 전우회 총재 등을 맡아 안보와 군 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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