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구토토] 매치 50회차, "원주DB , 전주KCC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일(화) 오후 7시에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전주KCC-원주DB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5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1.01%가 원정팀 원주DB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은 35.27%를 기록했고, 홈팀 전주KCC의 승리 예상은 23.72%로 나타났다.

전반전 역시 원주DB의 리드 예상이 44.9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주KCC의 리드 예상은 28.01%를 기록했다. 이어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7.02%로 가장 낮았다. 최종 득점대는 양팀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5.94%로 1순위를 차지했다.

원주DB와 전주KCC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전주KCC는 8승5패로 리그 3위에 올라있고, 원주DB는 7승5패로 그 뒤를 쫓고 있다. 시즌 초반 상위권에 올라있는 두 팀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에 많은 농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KCC는 강점과 약점이 분명한 팀이다. 송교창(평균득점 16.38)과 이정현(평균득점 15.54) 등 국내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띄고 있지만, 반대로 외국인 선수 두 명의 생산력이 부족한 것은 약점이다.
이번 시즌 리온 윌리암스는 평균 14.46점을 득점하는데 그치고 있다. 게다가 조이 도시역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원주 동부는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팀이지만, 최근 경기력이 주춤하다. 허웅과 김현호, 운호영 등이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이 약해진 탓이다. 김종규(평균득점 14.50)와 치나누 오누아쿠(평균득점 13.67)를 중심으로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팀이 3연패에 빠지면서 반등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원주DB가 연패에 빠져있지만 KCC 역시 지난 10일 SK에게 패했고,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원주 DB가 86-82로 승리해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원주DB가 KCC의 국내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0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밖에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