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농구팬들은 27일(수)에 열리는 2019-20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KB스타즈전에서 디펜딩챔피언 KB스타즈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27일(수) 오후 7시에 인천도원시립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홈)-KB스타즈(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3.86%가 KB스타즈의 승리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23.06%로 뒤를 이었고, 홈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3.08%로 가장 낮았다.

전반전에서도 KB스타즈의 리드 예상이 63.23%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 이내 접전(21.22%)과 신한은행 우세(15.54%)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신한은행이 60점대, 그리고 KB스타즈가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9.03%%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2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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