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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W매치 96회차, "신한은행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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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9일(목) 오후 7시에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삼성생명(홈)-신한은행(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6.24%가 원정팀인 신한은행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0.93%로 나타났고, 홈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2.83%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신한은행의 리드 예상이 41.73%로 우위를 차지했고, 양팀의 5점 이내 접전(32.72%)과 삼성생명 리그 예상(25.55%)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신한은행이 70점대, 삼성생명이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9.42%로 1순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시즌 맞붙은 두 번의 경기에서는 1승1패로 팽팽한 승부를 연출했던 두 팀이지만, 이번 경기에서 토토팬들은 원정팀 신한은행의 손을 들어줬다.

리그 5위(3승8패) 삼성생명은 최근 7연패의 늪에 빠졌다. 1998년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 겪는 부진이다. 현재 외국인 선수 리네타 카이저가 발목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에이스 김한별도 왼쪽 팔꿈치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부진은 한 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리그 3위(5승6패) 신한은행 역시 최근 우리은행과 BNK썸에게 2연패를 당했지만, 삼성생명의 주요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심기일전 한다면 반등의 계기를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6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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