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동 조리교육센터에서는 어린아이 24명을 초청한 가운데 ‘리틀 파티쉐의 나만의 쿠키 & 케익 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CJ도너스캠프에는 박승환 대표와 신입사원, 글로벌 인턴 등 20여명도 아이들과 함께 짝을 이뤄 아이싱쿠키와 생크림 과일 케익을 직접 만들었다.
아이싱쿠키는 완성된 플레인 쿠키위에 휘핑크림 등으로 마무리 장식을 한 것이다. 아이들이 흰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듯한 느낌을 줘 상상력과 함께 맛있는 즐거움을 제공해 준다. 이 행사에 강사로 나선 메뉴팀 송윤선 쉐프는 “아이들이 제가 만드는 걸 보고 즐겁게 따라하면서 미처 몰랐던 자신의 요리 재능을 발견할 때가 가장 기쁘고 보람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연말 CJ그룹 주최로 열린 ‘리틀쉐프 콘테스트’에도 메뉴팀 전문 쉐프들은 요리강사로 참가해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요리사로서의 꿈과 희망을 나눠 주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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