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대표 조창수)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일반의약품 사업부 전제품 국내 영업에 대한 공동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따라 항진균제 ‘라미실’(성분 테르비나핀)ㆍ비충혈제거제 ‘오트리빈’(성분 키실로메타졸린)ㆍ금연보조제 ‘니코틴엘’(성분 니코틴)ㆍ국소형진통소염제 ‘볼타렌’(성분 디클로페낙)ㆍ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의 국내 영업과 유통을 공동으로 하게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한국노바티스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일반의약품 영업에서 상호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munrae>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