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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설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가동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설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관악구는 설 연휴동안 발생하는 대형사고와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원활히 진료와 투약을 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또 관악구 보건소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료대책상황실 및 진료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2층 진료실을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 발생시 보건소 비상진료안내센터(02-881-5522, 5509)와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이용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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