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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세계랭킹 1위 고수…호주오픈 우승 청야니 2위로
신지애(23ㆍ미래에셋)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호주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지애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주 세계랭킹에서 평균 10.17포인트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신지애를 꺾고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한 대만의 청야니는 9.80 포인트를 기록해 5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메이저 2승을 거두는 등 한국선수들과 세계정상을 놓고 경쟁중인 청야니는 이로써 올시즌 신지애와 치열한 공방전을 예고했다.

청야니의 기세에 밀려 크리스티 커, 수전 페테르센, 최나연은 3~5위로 한계단씩 밀려났다.
이밖에 미야자토 아이가 6위에 랭크됐으며 김인경 김송희 안선주 미셸위가 톱10에 포함됐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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