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오는 23일, 일본 사회적기업연수단이 양천구를 방문하여 사회적기업 육성현장을 탐방한다고 21일 밝혔다.
리츠메이칸 대학 산업사회학부 야마모토 코헤이 교수를 단장으로 연구원과 사회복지법인 시설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일본 연수단은 양천해누리타운 희망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양천구의 일자리지원서비스와 일자리창출정책 및 사회적기업육성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또 양천구예비사회적기업 2곳을 비롯, 장애인을 고용해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일반기업체 등을 방문해 양천구의 사회적기업 육성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번 일본 사회적기업연수단 방문을 계기로 한일 양국간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기업 육성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