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6.1의 지진이 19일 오후 6시56분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남쪽인 이바라키(茨城)현 앞바다에서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지진은 이바라키현과 인근 간토(關東), 도호쿠(東北) 남부 지역에까지 영향을 줬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으로 이바라키현에서는 일본기상청 진도 5, 도쿄에서는진도 3이 각각 관측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지진으로 해수면 변동이 발생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쓰나미 경보도 발령되지 않았으며 후쿠시마 원전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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