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주인공은 루하우로, 그는 처음 태어났을 때는 몸무게가 2.6kg로 평범했지만 생후 3개월부터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했다.
영국 일간지 더 데일리 메일은 또래보다 5배나 무거운 몸을 가진 루하우는 움직이거나 걷는 것조차도 무지 싫어한다며 보도했다.
루하우의 아버지인 루원청은 “아기가 한 끼에 밥을 세 공기나 먹는데 나와 부인보다 훨씬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루하우의 어머니인 천유엔은 자기 아들이 너무나 무거워서 그를 더 이상 들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루하우의 어머니는 “루하우는 밥을 주지 않으면 하루 종일 운다. 그래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의사들은 아이의 호르몬 수치는 정상이라고 했으며 왜 이렇게 살이 찌는지는 정말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아들의 건강상태가 가장 걱정”이라며 “계속 이렇게 살이 찌다간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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