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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에 세계 最高 118층 호텔 개장
홍콩에 세계 최고 높이의 호텔이 29일 문을 열었다.

리츠칼튼 호텔은 홍콩 최고층 건물인 118층짜리 인터내셔널 커머스 센터(ICC.環球貿易廣場)의 고층부에서 이날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허브 험러 리츠칼튼 호텔 사장 겸 운영총괄(COO)은 이날 “짓는 데 10년이 소요된 상징적인 호텔을 열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날 해발 490m 높이의 118층을 찾은 관광객들은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홍콩섬의 마천루와 바다를 내려다보며 감상을 즐겼다.

ICC 리츠칼튼 호텔은 그러나 2014년 600m 높이의 중국 ‘상하이타워’ 고층부에 입주할 ‘상하이중심J호텔(上海中心J酒店)’에 세계 최고층 호텔의 영예를 넘겨주게 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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