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는 지난달 31일 포항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에서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의 핵심설비인 스택(Stack) 제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연 100MW 규모의 연료전지 스택제조 공장에 총 700억원을 투자한 포스코파워는 이로써 연료전지의 핵심 완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사진 왼쪽부터) 최영우 포항상의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준양 포스코 회장,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 칩 보토네 퓨엘셀 에너지 사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이규정 포스코A&C 사장 등 준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