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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림 인쇄용지 브랜드 론칭
무림P&P(대표 김인중ㆍ옛 동해펄프)가 5월 1일 국내 첫 펄프ㆍ제지 일관공장의 종이를 출시를 앞두고, 인쇄용지 브랜드를 ‘네오스타’<로고>로 정하고 론칭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네오스타’란 두께ㆍ거침도ㆍ백색도 등에서 우수한 품질을 지닌 새로운(Neo) 별(Star)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네오스타는 기존 종이류처럼 건조펄프가 아닌 생(生)펄프를 사용해 품질이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펄프의 건조와 해리(解離ㆍ풀기)를 하지 않아 섬유질이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펄프 건조에 사용되던 스팀으로 종이를 건조하기 때문에 원가경쟁력이 매우 높고, 펄프를 만들면서 생기는 부산물인 흑액을 연소해서 스팀에너지를 만들어 기름 한 방울 쓰지 않고 종이를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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