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부즈앤컴퍼니의 파트너 배리 재루제이스키 등이 기고한 칼럼에 따르면 세계 10대 혁신기업의 1위에는 애플의 꼽혔다.
그 뒤를 구글과 3M이 이었고 GE, 도요타, 마이크로소프트, P&G, IBM, 삼성, 인텔 등이 10대 혁신기업으로 꼽혔다.
부즈앤컴퍼니는 10대 기업을 선정한 뒤 ‘최고 혁신기업이 승리하는 방법’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전세계 400대 기업의 선임 경영진이나 연구개발(R&D) 담당 임원 45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대한 질문에 애플과 구글, 3M을 꼽은 경우가 나머지 7개 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혁신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기본적인 혁신과 관련된 능력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즈앤컴퍼니에 따르면 이들 혁신기업은 자신들이 선택한 혁신전략에 매우 적합한 부가능력들을 개발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기업들은 업계 내 최첨단 제품개발을 주도하거나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해 이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과감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자신들이 선택한 전략을 보다 잘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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