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A씨는 월요일이면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앱으로 로또번호를 무료로 제공 받아 실제 로또에 응모하곤 한다. 로또 마니아인 그는 매번 번호를 만들기도 번거롭고 자동으로만 하자니 성의가 없는 것 같았는데 당첨 확률을 높인 프로그램에서 생성된 번호를 매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에 3월 중순 이 앱을 다운 받았다. 그런데 웬걸, 그는 첫 번째로 응모한 로또에서 4등에 당첨되는 기쁨을 맛 볼 수 있었다.
그는 “2년 간 로또를 꾸준히 했지만 한번도 당첨된 적이 없었는데 무료로또번호 서비스로 난생 처음 이런 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 앱 덕분에 앞으로 1등도 당첨될 수 있겠다는 꿈을 꾸게 됐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직장인 B씨는 바쁜 업무로 일에만 치이기 쉬운 직장생활에서 짬짬이 재미를 만들어 가는데 선수다. 최근에는 아이폰으로 한 브랜드 앱을 다운 받아 회사동료들과 작은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이 앱에 있는 룰렛게임으로 점심이나 커피 내기를 하는 것. 작은 이벤트로 자칫 무료할 수 있는 회사생활에 활력도 찾고 동료들과의 친목도 더 깊어지고 있다.
이런 재미를 주는 주인공은 코카-콜라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에서 론칭한 브랜드 앱인 ‘조지아 라운지 앱’이다.
이 앱의 무료로또 서비스는 그 주에 응모할 로또번호 조합 2개를 공짜로 생성해 주는데, 로또 1등 예측시스템을 보유한 로또리치와의 제휴를 통해 확률 높은 번호를 생성해줘 더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 동료들과 간단하게 밥이나 커피 내기를 할 수 있는 룰렛게임과 복잡한 타로카드 운세를 보기 편하게 압축시킨 타로카드 서비스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조지아 라운지앱은 미투데이 ‘차과장’ 계정을 통해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해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앱의 기능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미투데이도 앱을 통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