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본부 본격 출범
홈플러스는 협력사 지원과 거래관계 개선 업무를 총괄하는 ‘동반성장본부’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성장본부는 홈플러스의 2500여개 협력사를 실태 조사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자금·경영·교육 지원, 상품개발과 수출지원, 물류 효율화, 공정거래 분야의 ‘맞춤형’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협력사의 규모와 사정에 맞는 다양한 자금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고 연간 1500회 이상 전문기관의 품질·위상 안전 자문을 제공할 방침이다.
영국 본사인 테스코가 운영하는 외국 매장에서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을 팔 수 있도록 소개하고 현재 테스코 매장에 수출하는 협력업체의 물량도 늘리기로 했다.
황혜진 기자/ 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