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구는 일본 중소기업에 대한 각종 시책을 실시하고 사업 활동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구로, 중진공은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정례회의를 개최해 중소기업분야의 한일 교류를 지속해왔다.
중진공 임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피해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센다이·모리오카·후쿠시마에 설치된 ‘중소기업복구지원센터’의 현지 지원활동에 쓰여지게 된다.
송종호 중진공 이사장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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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12월 9일 열린 제12차 한일 정례회의 행사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