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의 목표전환형 테마펀드 3호인 ‘현대 신성장산업 타겟플러스펀드’ 가 목표 수익률 16%를 조기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7일에 설정된지 약 3개월만이다.

그린에너지, 2차 전지, 스마트 에너지, 차세대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9대 핵심 산업 관련주에 집중 투자하는 2년 만기의 상품이다.

목표 수익률 달성에 따라 이 펀드는 채권형으로 전환 운용된다.

현재 운용중인 테마펀드 4호 ‘현대 금융IT타겟플러스펀드’도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로 조기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지난 1월엔 테마펀드 1, 2호가 잇따라 목표 수익률을 조기 달성한 바 있다.

오는 18일엔 테마펀드 5호인 ‘현대 다이나믹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펀드’가 출시된다.

<김영화 기자@kim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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