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800 시리즈’는 도시바 전통의 ‘Thin and Light’ 설계 기술을 강화해 휴대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스마트 쿨링 테크놀러지’로 인텔 최신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 패밀리(샌디브릿지)를 탑재해 최신형 데스크톱에 준하는 고성능을 제공한다.
‘R800 시리즈’는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따라 13.3인치 ‘포테제 R830’, 14인치 ‘테크라 R840’ 그리고 15.4인치 ‘테크라 R850’의 3가지 폼펙터로 구분된다. 특히 ‘포테제 R830’은 작년 하반기 출시해 진정한 고성능 초슬림 노트북이란 찬사와 함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포테제 R700’의 후속 제품으로 전작에 비해 성능과 기능이 더욱 향상됐다.
‘Thin & Light’의 가볍고 얇은 디자인을 채용한 ‘R800 시리즈’는 일반적인 얇은 노트북과는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풀 퍼포먼스 프로세서의 고성능에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확장포트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사용환경을 커버 할 수 있어 프로페셔널 사용자들에게 이상적인 ‘모바일 워크 스테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R800 시리즈’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빨아들여 CPU를 직접 냉각 시키는 방식을 적용한 ‘에어플로우 쿨링 시스템’과 높은 열을 발산하는 CPU 같은 부품을 공기 배출구 가까이 배치해 냉각효과를 극대화하는 ‘스마트 쿨링 테크놀러지’가 적용됐다. 특수 재질과 내부 벌집구조로 내구성을 크게 높인 덕분인데 ‘포테제 R830’ 제품의 경우 강성이 일반 플라스틱 케이스 보다 13배 강한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를 적용하였으며 ‘테크라 R840, R850’ 제품에는 플라스틱 보다 강성이 5배 뛰어난 고강도 합성 수지(HSR)를 적용 비틀림, 열기, 압력, 진동 등에 강하다.
‘R800 시리즈’에는 32/64비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윈도우 7 프로페셔널 버전을 탑재하여 XP 호환 모드 지원 및 각종 전문적인 솔루션에 대응할 수 있다. 또 인텔의 엑티브 메니지먼트 테크놀러지(AMT 7.0)로 운영체제의 사용 불능이나 PC의 전원이 꺼져있는 상황에서도 관리자가 원격으로 PC를 제어해 모바일 워크 스테이션에 걸 맞는 전문가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