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한미연합사령관 분석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5년 내 하와이나 알래스카를 넘어 미국 본토까지 닿을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북한이 보유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샤프 사령관은 미국 현지시간 12일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북한은 탄도미사일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2009년 대포동 미사일 실험은 과거보다 훨씬 성공적이었다”며 “북한은 주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사일 역량 개발을 위해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언급했다.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