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이폰 전문 상담센터를 통한 한차원 높은 고객 만족 사후 서비스(A/S)를 선보인다.
KT는 오는 20일부터 강남 올레애비뉴 4층에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의 일대일(1:1) A/S /상담을 통해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전문 A/S센터인 ’올레 AS센터’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레 AS센터’는 엔지니어 실명제 도입을 통한 책임 AS를 구현하고, 장인제도와 등급화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감 있는 아이폰 전문 상담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레 AS센터에서는 전문 상담을 통한 아이폰 수리는 물론 요금수납, 통화내역 조회 등 상담업무도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단말, 초고속인터넷, IPTV 등도 직접 이용해볼 수 있다.
또 ‘야간A/S’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어 상담’을 도입하며,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고, 수리기간동안 임대용 아이폰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4월 중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 8곳의 센터를 열고, 5월까지 총 10곳의 아이폰 전문 A/S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나석균 KT 개인고객사업본부장은 “KT 아이폰을 선택한 고객들이 진정한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전국에 올레 A/S센터를 구축, 운영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A/S만족도가 낮은 타 외산단말기까지 처리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dimua> puqua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