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낳은 사산아를 수조에 버린 패륜의 여대생의 행위에 세상이 깜짝 놀라고 있다.
일본 오사카부 히라오카경찰서는 이 같은 사체 유기 혐의로 전문대 다니는 여대생(19)을 체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여대생은 작년 12월말~올 1월초 오사카 시내의 한 주택에 있는 오수조에 자신이 사산한 아이를 버린 혐의다. 경찰은 DNA감정 결과 여대생과 사산아의 친자관계가 일치했다고 밝혔다. 여대생은 용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부모도 “딸의 임신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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