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3층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어린이들이 신입 연구원이 돼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의 효능에 대해 학습하고 연구하는 체험시설이다.
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인체의 영양소와 비타민 종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진행되며, 실험을 통해 연구 과제를 도출한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실험을 통해 직접 만든 쏠라씨를 가져 갈 수 있으며, 키자니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8키조(키자니아 화폐)를 받게 된다.
키자니아는 3세부터 1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어른이 돼 90가지 직업을 직접 선택해 체험하며 사회와 경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테마파크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몸의 중요한 영양소 및 건강보조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비타민C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