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중소기업 당신의 미래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중소기업청이 이 질문의 해답을 일부 제시한다. 중소기업청은 5월부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변화된 미래사회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제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지원키 위한 ‘중소기업CEO 창조경영 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서울과 수원(이상 5월21일), 대전(5월14일)에서 오픈한다. 세부적인 교육운영은 세계미래포럼(회장 이영탁)에서 담당한다.
창조경영 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중소기업 CEO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돼 왔던 ‘중소기업 CEO명품아카데미 과정’의 후속 심화과정(Advanced course)이다.
세계미래포럼 관계자는 “창조경영 과정은 중기의 미래경영능력을 제고시키면서 기업의 새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내용은 ▷창조경영 전략(추진력ㆍ환경조성ㆍ기회발굴ㆍ실천) ▷융합리더십(코칭ㆍ소통과 협상ㆍ인문자연과 예체능) ▷경영환경(기후변화ㆍ블루오션) ▷정부 정책 등으로 꾸며진 미니 MBA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원 자격은 상시종업원 50인 미만 중소기업 CEO 및 차세대 CEO 등 중소기업 임원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과정이 끝나면 중소기업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문의는 세계미래포럼(02-551-1122).
<김영상 기자 @yscafe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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