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2011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올해 신세계 그룹 상반기 채용규모는 전년대비 40% 늘어난 역대 최대로, 신입대졸 200명, 하계인턴 300명, 전문직(매장관리 및 업무보조) 700명 등 총 1200여명이다. 신세계 측은 “신규사업 강화를 위한 인력 충원, 의정부 역사 등 대형점포 및 신규 출점점포 증가에 따라 채용인원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턴사원 및 전역장교 채용 모집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 및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9일(월)까지 신세계 채용사이트(http://job.shinsegae.com)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김석순 신세계 인사팀 팀장은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발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연간 약 5500여명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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