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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가물 NO’ 요구르트에 순수를 담다
매일유업 ‘마시는 퓨어’
매일유업의 무첨가 순수 요구르트 ‘마시는 퓨어’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연이 보낸 달콤한 고구마와 노랑당근’‘그대로 갈아넣은 생 블루베리’ ‘제로팻 플레인’ ‘제로팻 블루베리’ 등 총 4종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이 제품은 ‘2010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에서 발효유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합성향, 안정제, 색소를 넣지 않았다는 점이 어필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매일유업은 퓨어를 개발하기 위해 3년에 걸쳐 2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자했고 50여 차례 소비자 선호도 테스트도 거쳤다. 60억원을 들여 최선설비도 도입했다. ‘무색소’ ‘무안정제’ ‘무합성향’의 ‘마시는 퓨어’는 그렇게 탄생했다.

‘마시는 퓨어’는 장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LGG 복합 유산균’이 1병당 10억마리가 넘게 들어 있다. 장내 환경개선은 물론 변비, 설사, 장염 등 각종 장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탁월하다. 최근에는 면역 조절, 호흡기 감염 예방은 물론 알레르기 저감 효과, 비만 예방 효능도 밝혀졌다. 신근호 매일유업 발효유팀장은 “올해 매출목표 14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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