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가 지난 24일 극비리에 방한했다. 탕웨이는 서울 마포구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열린 ‘만추’의 관련 행사인 ‘굿바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당초 상상마당 시네마 측은 탕웨이의 방문 여부가 불투명한 것을 이유로 사전공지를 하지 않았으나 이날 상상마당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만추’ 굿바이 GV의 특별한 게스트 탕웨이. 믿겨지십니까? 지금 상상마당 시네마는 흥분의 도가니”라는 글을 올리며 탕웨이의 입국 소식이 퍼져나갔다.
이에 따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현빈과 탕웨이의 조우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특히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현빈은 지난 22일 7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4박 5일간의 휴가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 탕웨이 방한은 삼성전자 스마트TV CF촬영 일정에 따른 것으로 이번 비공식 방한에 현빈과의 ’사적인 연관’은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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