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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와 현대건설 여직원 공동 봉사활동
현대건설 여직원들이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펼쳤다.

현대자동차 여직원 모임 ‘아카시아’와 현대건설 여직원 모임 ‘현지회’ 소속 여직원 40여명은 27일(水)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2,000여명의 넘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설거지 및 배식ž퇴식 등을 도왔다.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명명된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현대자동차그룹 차원에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함께 전달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급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지 채 30분도 안 돼 인원이 마감되는 등 직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여직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7백만원의 기금을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해, 2,00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의 밥값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건설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나눌수록 행복하다’ 라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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